마키나락스, ‘런웨이’ 공개… 엔터프라이즈 ML옵스 시장 정조준
마키나락스, ‘런웨이’ 공개… 엔터프라이즈 ML옵스 시장 정조준
인공지능 운영 환경 구축 6개월에서 4주로 단축할 수 있는 ML옵스 플랫폼
[보도자료 제공 = 2022년 11월 15일(화), 서울] 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공동대표 윤성호, 이재혁)가 엔터프라이즈 ML옵스 플랫폼 ‘런웨이(Makinarocks Runway™)’를 공개하며 엔터프라이즈 ML옵스(MLOps, Machine Learning Operations)시장 선점에 나선다.
‘런웨이’는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성능 AI 모델 개발 및 운영 전문성을 갖춘 마키나락스가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ML옵스 플랫폼이다. 런웨이는 산업의 다양한 데이터와 문제를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보장하며, ML 모델의 개발-배포-운영 환경을 표준화 해 ML 라이프 사이클의 전 과정을 가속화한다.
마키나락스 이재혁 공동대표는 “마키나락스의 고객들은 런웨이와 함께 모델 운영 환경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6개월에서 4주로 단축하고, ML옵스 구축에 투입되는 인력을 약 50% 단축하고 있다”며 “코드 기반 AI/ML 모델의 배포 경험이 없거나, AI/ML 모델 관리 비용이 높은 기업들에게 런웨이는 AI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해답이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에너지 기업(2021년 매출 약 7.8조원) ▲반도체 부품 제조사(2021년 매출 약 1600억원) ▲AI스타트업(2021년 매출 약 50억)에서 런웨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 AI 매니지드 기업 등에서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런웨이의 글로벌 상용화에 나선다.
미국 AI 기업인 알고리드미아(Algorithmia)가 400여 기업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55%가 AI/ML 모델을 생산환경에 구축해 본 적이 없고, 약 40%는 1개 모델 배포에 30일 이상이 소요된다고 답했다. 또한 41%는 머신러닝 모델의 버전 관리와 재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마키나락스는 런웨이 공개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30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무료 체험 서비스 신청 및 런웨이 도입, 엔프라이즈 ML옵스 구축 컨설팅에 관한 문의는 마키나락스 홈페이지(makinarocks.ai)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과 실리콘밸리에 법인을 둔 마키나락스는 2017년 설립된 글로벌 AI 스타트업이다. 마키나락스는 올해 7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CB인사이트가 선정한 ‘첨단 제조 스타트업 50(Advanced Manufacturing 50)’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1년에는 구글, 에어비앤비, 펠런티어 테크놀로지 등이 이름을 올렸던 ‘세계경제포럼 기술선도기업(World Economic Forum’s Technology Pioneer)’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