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2.5조원 투입되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전문기업 참여

마키나락스, 2.5조원 투입되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전문기업 참여

오는 9월, 선도 프로젝트 20개 선정…28년까지 200개 사업 발굴, 제조업 AI 도입률 40% 확대
마키나락스,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 제조 강국에 인공지능의 시너지 더해갈 것"

 

[보도자료 제공일=2024년 7월 30일(화), 서울] 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MakinaRocks, 대표= 윤성호)가 2.5조원 규모의 민관 투자가 예고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AI 전문기업으로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컨트롤타워를 맡아 지난 22일 출범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는 △자동차 △전자 △조선 △2차전지 △기계장비 △철강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바이오 △방산항공 △섬유 △나노소재 등 12개 업종의 산·학·연이 대규모 참여한다. 현대자동차, LG전자, DN솔루션즈, 에코프로, 포스코홀딩스, GS칼텍스, KAI, HD한국조선해양, 대한항공 등 업종별 앵커기업을 포함한 총 153개 참여기업의 매출은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 매출의 40%에 달한다.

산업부는 올해 9월까지 선도 프로젝트 20개를 선정하고 2조 5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당 최대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5년간 10조원의 금융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8년까지 발굴한 200대 사업에 수십조원 투입하고, 2030년까지 제조업 AI 도입률을 40%까지 확대한다. 제조업 생산성을 20% 이상, 국내총생산(GDP)을 3% 이상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다.

마키나락스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AI 전문기업으로 참여한다. 마키나락스는 대한민국 대표 제조 AI 기업으로, 산업부의 초청으로 ‘AI 자율제조 마스터플랜’ 수립 간담회부터 제조 현장에 AI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왔다. 특히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철강, 화학 등 제조 분야에 특화된 AI모델을 개발하고, 제조 현장에서 인공지능 운영을 최적화 할 수 있는 AI 플랫폼 ‘런웨이(Runway)’를 통해 앵커기업과 참여기업의 ‘지능화 공장’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 허영신 부사장은 “세계적인 메가 트렌드의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해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 제조 기업들이 가진 ‘혁신의 DNA’가 있었다”며 “산업부가 주도하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는 산업 별 선도 기업들과 AI 기술 기업들이 긴밀히 협업하는 발판이 되어, 제조 강국의 토양에 ‘AI 혁신’을 심어 우리나라 제조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마키나락스는 제조 및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4천여 개의 AI 모델을 배포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AI 기업이다. 이상탐지, 최적화, 예측분석 등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AI는 물론,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을 극대화 하는 산업 특화 LLM까지 ‘런웨이'를 기반으로 제공하며 산업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마키나락스의 AI 플랫폼 ‘런웨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머신러닝 운영 시장 맵’에서 ‘AI 개발 플랫폼’ 부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CB인사이트는 마키나락스와 함께 가장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보유한 데이터로봇, 데이터브릭스, 데이터이쿠, 스케일AI, 허깅페이스 등 세계적인 AI 기술 기업들을 ‘AI 개발 플랫폼’ 부문의 대표 기업으로 분류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원스탑 솔루션”으로 정의했다.

 

About MakinaRocks
2023년 ‘세계 100대 AI 기업(CB Insights’ AI 100)’ 제조 분야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마키나락스는 서울과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2024년 6월 기준 임직원 수는 120여명이며 이중 75%는 기술 인력이다. 네이버, 산업은행, 삼성, 현대, 한화, Applied Ventures, GS, LG, SK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마키나락스의 총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40억원으로 2024년 기술특례상장에 나선다. 마키나락스는 2023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이노베이터(Global Innovator)’와 2021년 ‘기술 선도 기업 (Technology Pioneer)’에 이름을 올린 한편, CB인사이트가 2022년 발표한 ’세계 50대 첨단 제조 스타트업 (Advanced Manufacturing 50)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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